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밀수'가 해외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10일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밀수'의 류승완 감독과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가 참석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확인했다. 

 

레드카펫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은 관객들에게 밀수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8천석 규모의 야외 상영장에서는 관객들이 열띤 호응과 압도적인 관심을 보였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객석에서는 박수와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에게 큰 판이 일어나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