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리비아, 강력한 폭풍우 덮쳐 2000명 ↑ 숨지고 1000명 실종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시 일대에서 강력한 폭풍과 비로 댐 두 곳이 붕괴하면서 수천 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피해 지역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하고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한편, 리비아는 혁명으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고, 리비아 국민군과 서부의 통합정부가 대립하는 무정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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