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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다음 개봉 '주인공' 누구?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2022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팬들을 위한 신작 제작 소식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총 4편의 영화와 1편의 스핀오프('버즈 라이트이어')로 구성된 '토이 스토리' 프랜차이즈는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 4'로 막을 내리는 듯했으나 또 다른 신작이 확정되면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개봉한 두 영화 모두 10억 달러,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은 2편 개봉 이후 4년 만에 3편 제작이 확정돼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토피아'도 7년 만에 속편 제작이 확정돼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