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정치
국민의힘 "MBC, 자막조작에 이어 '여론조작'한다"

이어 "5일 방송에서 한 패널은 여론조사를 주장하며 자신이 속한 정치 어플리케이션 찬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반대 의견이 더 높았다'로 방송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표준오차, 응답률 등 제공했어야 할 정보조차 명시하지 않았다. 이는 방송 기준 위반이다"며 "MBC는 방송심의규정 위반을 제지하는 대신 자체 그래픽과 자막을 만들어 방송을 내보냈다"며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MBC는 언론의 자유를 이야기하고 자막을 조작하고 영상을 조작하고. 지금은 여론 조사를 조작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MBC는 TBS뉴스공장, 더 탐사와 같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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